베스트셀러 작가가 만든 '출간의 기회' : 위올라잇_Live

[[Blog]]베스트셀러 작가가 만든 '출간의 기회'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베스트 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작가)’은 일반적인 투고가 아닌 크라우드 펀딩으로 탄생하였습니다. 펀딩에 성공한 두 책은 독립 출판으로 출간되었고, 펀딩에 참여한 독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으며 점차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레퍼런스가 되어 더 좋은 출간 기회를 얻게 되면서 두 책 모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여 출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계기로 남았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책이라고 해서 전부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독자들에게 울림을 주는 글로 채워진 책이어야겠죠.

책을 출간하기 위해 두 작가가 행동한 것

작성한 원고가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는지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엉덩이를 깔고 앉아 계속 글을 쓰고, 나의 원고를 세상 밖으로 알리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더 쉬울 수도 있습니다.

백세희 작가와 이미예 작가 모두 자신의 책을 출간하기 위해 계속 글을 쓰면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책을 알렸습니다. 특별하거나 복잡한 것은 없었습니다. 단지 예비 독자에게 자신의 이야기와 스토리를 소개하고 출간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 책에 대한 소개와 목차 그리고 간략한 자기 소개를 화면 속에 채워 넣으면서 원고와 작가 자신을 알렸던 것이었습니다.

“디지털 시대는 非베스트셀러 시대이다. 인정받지 못한, 잊힌 작품의 시대이다. 공유 기술 덕분에, 가장 관심을 덜 받은 작품도 잊힌 채로 있지 않다. 대다수 창작물이 거의 나름의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는 세계가 왔다. 있을 법하지 않은 열정을 공유하는 소규모 공동체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中 (케빈 켈리, 이한음 옮김, 청림출판, 2017)

각종 미디어와 책에서 ‘팬덤’, ‘디지털 전환’, ‘콘텐츠’, ‘초연결’ 이라는 말이 등장하였고, 이는 현 시대를 보여주는 단어로 종종 쓰이고 있습니다. 각 단어들을 함께 곱씹어보면, 어떠한 방식으로든 세상에 알릴 준비를 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면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 받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의미로 해석이 되곤 합니다.

어쩌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책이 출간되었던 새로운 사례이기 때문에 거듭 언급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위올라잇>은

작가의 이야기를 담아 출판사와 독자 그리고 작가 모두에게 전달하여 연결하고, 연결된 공동체 안에서 울림을 주는 책이 탄생 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제 2, 3, 4의 백세희 작가와 이미예 작가가 탄생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작성 중이거나 완성된 원고가 있나요?

원고에서 미쳐 말하지 못한 말이 있나요?

들려주고 싶은 작가님만의 스토리 있나요?

원고와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