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에는 언제나 두 명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나였고, 두 번째도 나였다.   

#원고 소개 

원고 간략 소개

장편 소설 
나를 찾기 위한 주인공의 자사 속 모험

원고 분량

200자 원고지 기준 약 590 매 

대상 독자

자아라는 어려운 주제이지만, 환상과 모험을 어느 정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떠한 것도 볼 수 없는 벌판부터 무의식 치료를 위한 탱크가 잔뜩 깔린 공간, 연꽃이 떨어지며 소멸하는 놀이공원 등은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여 적당히 시간을 보내고 싶고, 그러면서도 생각할 거리가 필요한 독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작품이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과 함께 주인공 내면 여행을 떠나면서 자신을 찾고, 외면하던 자신을 받아들이는 장면 하나하나가 잘 느껴질 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레퍼런스 도서

이희영 <나나>

간략 줄거리

나의 낙원은 자아를 정의하기 위해 주인공이 나 자신을 찾아가는 모험 같은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주인공 (이진)은 자신이 겪고 있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무의식 치료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무의식에서 깨어나고 맙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무의식 속 자신도 만나게 됩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이곳은 어디인지 등 솟아나는 질문들에 답을 하기 위해 무의식을 돌아다니고, 또 다른 자신과 대치하며, 과거의 인물을 만나기도 하며 자신을 알아가는 게 줄거리의 핵심입니다. 

원고 목차

1. 하얀 곳
2. 너와 나
3. 우리
4. 다

핵심 키워드

나, 자아, 사랑, 가족

작가의 마케팅(안)

블로그 및 SNS 등 활동 진행 

* 본 이미지는 원고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작가 소개 

김 래 온 작가 

현실 말고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게 좋아서 소설을 씁니다.
소설은 장황하게 설명할 수 있는데, 저 자신은 설명할 게 별로 없습니다.
아직 젊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작가의 말

작품을 집필하게 된 배경

나는 누구일까, 지원서를 쓸 때마다 답을 해야했던 질문 중 하나였습니다.  그 답에 정확하게 정의 내려보고자 생각을 정리하며 쓰던 것이 소설로 이어져서 나의 낙원이라는 작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제 자신은 제대로 정의하지 못하겠습니다. 하하.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의미와 메시지

이것이 나일 수도 있고, 저것이 나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이것은 내가 아닐 수도 있고, 저것 역시 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받아들임과 버릴 수 있는 용기를 떠올렸습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받아들임을 어려워하고 욕심을 버리기도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가진 자아를 인지하고 받아들임과 버림을 이해하기 위해 주제를 나의 낙원이라는 소설에 담아냈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문장

"애석하네요.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해쳐온 숱한 어려움에서도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다뇨. 그러고도 모자라 타인이 자신을 정의해주길 바라기까지.” 

▶ 자신을 타인이 정의해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소설인데도 이 문장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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