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레지스탕스1271[진도 삼별초 항쟁] - 1271년 진도의 삼별초 항쟁을 소재로 삼은 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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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1271 (진도 삼별초 항쟁)
1271년 여몽 연합군에 맞서 항쟁을 펼쳤던 삼별초 이야기 

 

작가 소개 

 

최 지 운 작가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 학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대학원 문예창작 석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 박사
다수의 대학교에서 소설창작, 스토리텔링 등 강의

수상 내용
서울신문 신춘문예 등단 (동화)
의정부문학상 금상 (단편소설)
한경 청년신춘문예 등단 (장편소설)
북팔 공모전 우수상 (장편판타지소설)
항공문학상 우수상 (단편소설)
수원시 웹드라마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웹드라마)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스토리톤> 공모전 금상 (스토리텔링)
동북아역사재단 역사스토리텔링 공모전 동상 (스토리텔링)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오디오북 우수상 (오디오북 대본) 

작가 활동

소설 출간
「옥수동 타이거즈 」
「통제사의 부하들」
「시간을 마시는 카페」
「대두인」
「삼엽충」
「트라이아웃」
「서른 개의 쓰잘머리 없는 이야기들」  

교양서 출간
「책임지는 용기, 징비록」
「All About 문화콘텐츠」 

 

 

* 본 이미지는 원고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참고 사진입니다. 

 

 

#원고 소개  


원고 간략 소개

장편 소설 / 역사 소설
1271년 여몽 연합군에 맞서 진도에서 항쟁을 펼쳤던 삼별초의 이야기
무거운 전쟁 소설로만 다루지 않고 전쟁의 한복판에서 겪는 인간적인 고뇌를 이야기 

 

원고 분량

200자 원고지 기준 약 650여 매

 

대상 독자

<태조 왕건>, <고려거란전쟁>과 같은 웅장한 스펙터클을 자랑하는 KBS 대하사극 등을 좋아하거나 역사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

 

간략 줄거리

몽골에 항복한 고려 조정에 대항하여 배중손이 지휘하는 삼별초는 진도로 남하한다. 그리고 버려진 왕족이었던 승화후 왕온을 황제로 옹립하고는 독립된 조정을 세운다. 고려 내정을 간섭하던 다루가치 몽케르는 칸의 명으로 이들을 토벌하고자 토포군을 꾸리고는 김방경과 남해안의 악명 높은 해적 두목 재길을 각각 사령관으로 삼는다.  

배중손과 한때 전우였던 김방경은 삼별초를 토벌하라는 명이 내키지는 않지만 하는 수 없이 받아들인다. 하지만 어릴 적에 누나를 삼별초에게 잃은 아픔이 있는 재길은 그들에게 복수하고자 기꺼이 몽케르의 명을 따른다. 그리하여 그들이 이끄는 엄청난 규모의 토포군은 삼별초가 자리한 용장성으로 향한다.  

군세로만 보면 얼마 못 가 무너질 항전임을 잘 아는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고려인들이 몽골과 그들에 굴복한 고려 조정에 대항하고자 진도로 몰려든다. 경상도 유력 가문의 차남이었으나 자신의 연인을 탐한 형의 음모로 인해 본의 아니게 승려의 길을 걷고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대몽 항전에 참여하는 무영, 이십여 년 전 전란 속에 헤어진 딸이 진도에 있다는 말에 주저 없이 사지로 향하는 축성기술자 백허 등이 그들이다. 이들은 몽골의 황족이었으나 황족간의 권력 다툼으로 인해 고려로 도망 온 뒤 삼별초에 투항한 타부르, 승화후의 양녀로 여인이자 공주의 신분이나 다른 병사들과 함께 최전선에서 싸우는 노혜, 삼별초의 2인자인 김통정과 힘을 합쳐 결사항전의 자세를 취한다. 그 해가 바로 1271년이다. 

 

원고 구성 / 특징

34개의 장으로 구성
목차 제목은 현재 없으나, 편집 과정에서 결정 예정
아직 문단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지 않은 대몽 항쟁 소재
용장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삼별초와 여몽 연합군의 치열한 공방전
시나리오로도 완성되어 있음. 

 

작가의 마케팅(안)

작가님의 첫 장편 소설이 조만간 드라마로 제작 예정.
드라마가 방영될 즈음 책이 출간된다면, 작가의 ‘최신작’ 출간 홍보 진행.
아직 문단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지 않은 대몽 항쟁과, 여기에 참전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인간 관계를 강조. 

 


작가의 말

 

작품을 집필하게 된 배경

본래 작가가 되지 않았다면 역사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질 정도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공부를 깊이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2018년에 ‘나선정벌’을 소재로 삼은 <대두인>을 출간했으며 이번에 진도의 용장성에서 벌어진 여몽 항쟁을 다룬 <레지스탕스 1271>을 출간해보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역사소설들은 지나치게 조선시대에 편중되었다는 한계를 지닌다. 본인은 이 점에 주목해 영화는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고려 후기의 ‘삼별초 항쟁’을 메인 소재로 삼아 신선한 스토리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 

여기에 기존의 역사소설에서는 미흡했던 대규모 공방전을 구현해 독자들에게 생생한 전쟁장면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진도의 용장산성에서 벌어지는 삼별초와 여몽연합군의 치열한 공방전은 리들리 스콧의 <킹덤 오브 헤븐>이나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 등에서 보여주었던 스펙터클한 공방전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을 것이다. 

또한, 지금에 와서야 삼별초의 항쟁이 외적에게 쉽게 굴하지 않는 고려인의 자주 정신과 꿋꿋한 기상을 엿볼 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나 역사의 기록은 단지 ‘묘청의 서경 천도운동’과 더불어 몇몇 장수가 지방에서 일으킨 반란으로 서술되었다. 이들을 토벌한 고려 조정을 몽골에 굴복하여 자주성을 잃은 무능하고 한심한 정부로 매도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몽골과의 길고 지루한 전쟁을 계속했다면 백성들의 생활은 더욱 도탄에 빠졌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지금에 와서도 삼별초와 고려 조정 중에서 누가 옳다고 단정을 지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의 정의와 명분이 옳음을 믿으며 같은 민족끼리 칼과 창을 겨눴다.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을 적나라하게 묘사해 독자들에게 역사가 담고 있는 교훈과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의미와 메시지

강대국에 굴복하기를 거부한 삼별초와 그렇게 해서라도 살아남고자 했던 고려 조정이 서로 동족임에도 불구하고 맞서 싸워야 했던 실제 역사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약소국의 설움 등을 얘기해보고자 했습니다. 다만 여기에 살생과 연애가 금지된 스님을 주인공으로 삼아 격전의 한복판에서 찾아온 살생과 사랑 앞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지나치게 무거운 전쟁소설에서 벗어나고자 했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문장

일연 대선사님, 죄송합니다. 소승은 인각사로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이곳에서 연모하는 여인을 만나 평생 그의 사내로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애초부터 불자의 자질이 없었던 몸, 기꺼이 소승을 파계시키시고 잊어주십시오. 대선사님의 가르침만은 마음 속 깊이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대선사님,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 소설의 가장 마지막 장인 34장에 수록된 문장으로 주인공인 무영이 일연 대선사에게 보내고자 했던 편지의 글귀입니다. 그는 이 편지를 스승인 일연에게서 보내면서 스님이자 고려 조정에 대항하는 무장으로서의 삶을 벗어던지고 한 여인을 사랑하는 평범한 사내로 살아갈 것을 알립니다. 하지만 용장성 전투에서 그 여인을 잃고는 결국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 편지를 일연에게 전하지 않고 진도 앞바다에 찢어서 뿌려 버립니다. 이 장면에서 무영의 슬픔을 극대화해 보여줌으로써 시대를 막론하고 빚어지는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독자들에게 묵직하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출판 관계자와 미래의 독자에게 

본인은 어떤 특정 성향, 장르, 메시지에 천착하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려는 작가입니다. <그라운드 홈런>을 통해서 스포츠 장르의 매력을 선사했다면 <레지스탕스 1271> 에서는 또 다른 매력적인 인물과 스토리로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역사소설 #고려 #삼별초 #여몽 
#출판 #매칭 #소설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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