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감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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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감 얻기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 이유

롤스토이
2023-04-21

주위를 둘러보면 점점 책읽는 사람의 수가 적어지는 것 같아요. 유독 한국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지하철을 타면 90프로는 대부분 스마트폰을 들고 있고, 책 읽는 사람은 1프로가 될까 싶은데,

왜 책을 읽지 않을까 몇 가지 생각해봤어요.


1. 책 읽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 시대가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어요. 이제 긴 영상도 잘 안보고 오히려 '숏폼' 형태의 영상을 많이 시청하고, 그것에 익숙해지고 있죠.

반면에 책은 변하지 않았어요. 길고 긴 텍스트를 읽어야 하는거요.


2. 책이 너무 많다.

영화를 예를 들면 진득하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보다 이제는 스트리밍으로 보고, 재미 없으면 다른 많은 선택지를 고르면 되는 세상이 되어버렸죠.

책도 비슷한 현상인 것 같아요. 매년 수 만권의 책이 쏟아지고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 많은 책 중에서 소수의 책만 베스트셀러가 탄생되고, 베스트셀러만 편독하게 되는 것도 있고요.

물론 좋은 책이 많이 출간되면 좋은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단점도 있는 것 같아요.


3. 책 말고 콘텐츠를 소비 할 수 있는 다른 매체들이 너무 많다.

두 번째랑 비슷합니다. 볼게 너무 많고 접근하기가 너무 쉬워요. 스마트폰만 들면 되니까요. 영화 스트리밍, 유튜브, 웹툰, 뉴스레터, 정기 구독물 심지어 광고까지 쏟아져 내려오고 있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편합니다.

한편, 지식을 습득하는 면에서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품질이 좋아지니 굳이 책을 사서 볼 필요도 없기도 하고요.


4. 생활이 너무 빠듯하다 (feat. 비싼 책 값)

경제가 좋았던 적이 있었나 싶지만, 근래 책 값이 부담이 되기 시작했어요. 책도 결국 독서라는 취미로 이어지는 것인데 (혹은 공부), 요즘은 사는게 자주 망설여지고 있어요. 그리고 책을 읽고나서 책이 별로면 가격을 한번 다시 쓱 보고 후회를 할 때가 종종 있기도 했고요.


5. 진입장벽

책을 읽는 행위가 운동 또는 스포츠와 비슷한 것 같아요. 운동을 평소에 하지 않았으면 처음 운동을 접할 때 재미가 없듯이, 책도 진입장벽이 있어서 초기엔 독서의 재미를 느끼기 어려운 것 같아요. 어찌되었든 엉덩이를 붙이고 정적으로 하는 일이니까요. 개인적인 성향도 영향을 받을 것이고요.


6. 도서관

제가 사는 지역 근처에 크고 작은 도서관이 3곳이 있어서 적은 수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느낌이 들어요. 도서관이 주변에 5곳 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런데 규모는 사실 상관 없이요. 책을 많이 소장하지 않아도 좋고요.

그런데, 적어도 책을 읽을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매번 카페가서 읽는 것도 부담인데, 도서관은 그래도  한 공간에서 다같이 책을 읽고 있으니 아무래도 사람들과 함께 책을 읽으니 같이 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그럼에도 책을 읽는 이유?


1. 잔잔하고 깊은 여운

정말 좋은 책을 읽고나면, 그 여운이 엄청 오래 남아요. 이 글을 쓴 작가가 누군지 다시 보게 되고, 경외감(?) 존경함(?)과 같은 감정이 솟구쳐서 뿜어져나오죠.


2. 고상함

어느 실험을 통해서 책을 읽을 때와 다른 매체를 접할 때랑 활성화 되는 뇌의 영역과 범위가 다르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참 신기한게 책이 아닌 다른 매체를 접하는 거랑은 확연히 다른 느낌을 받아요. 익히 책을 읽으면 언어능력, 상상력, 공감력, 창의력 등이 발달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것 같기도 해요.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그래서 고상해지는 이 느낌이 좋아요. 지식을 쌓아서 아는 게 많아지는 것은 둘째치고, 무의식적으로 제 머릿속이 한층 더 성장하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적고나니, 책을 읽는 이유가 적어서, 결국 사람들은 책을 점점 읽지 않을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독자층을 이루고 있는 독자들이 더 뚜렷해진다고 할까요? 반대로 말하면 대중성이 떨어지는 거죠.

그래도 말로 표현이 안되지만 책을 읽고나서 남는 여운과 나의 뇌가 섹시해지는 그 이유만으로 충분이 책을 읽게 만들고, 책을 읽지 않는 여러 핑계와 이유들을 물리치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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