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창작 글쓰기 공간
작가의 글쓰기 공간. 하루 100자 글쓰기, 하루 한 문장 쓰기로 함께 영감을 나누며 창작의 여정을 함께해요. :)
📚 출간 준비의 시작점
→ 작가의 첫걸음
✍️ 출간 기획서 작성 · 투고
→ 1:1 출간 매니지먼트
📝 눈길 끄는 창작
『반생을 훔친 도둑』
- 나효림 -
『D+3652일의 편지』- 김민경 -
『세 번째 큰 어금니』 - 김지현 -
작가의 글쓰기 공간.하루 100자 글쓰기, 하루 한 문장 쓰기로 함께 영감을 나누며 창작의 여정을 함께해요.
📚 출간 준비를 시작한다면 → 내 원고가 책이 되는 법
📖 동화 원고를 썼다면 → 동화 원고 검토 피드백
✍️ 원고가 준비됐다면 → 출간 매니지먼트
『 반생을 훔친 도둑 』- 나효림 -
『 D+3652일의 편지 』 - 김민경 -
『 세 번째 큰 어금니 』 - 김지현 -
작가가 되겠다며 푸른 빛 감도는 구름을 쫓아다녔던 것 기억나?
현실의 끈적한 그림자에 결박 당해 꿈을 잊고 산 지 어언 24년이나 흘렀어.
매 해마다 꿈을 속여 온 것이나 다름없으니 넌 사기 전과 24범의 중범죄자지.
독살스러운 현실이 만들어 놓은 음침한 감옥에서 지내보니 어땠어?
공허하고 깊은 늦가을의 언저리
낙엽과 작별한 메마른 나뭇가지처럼
존재로서의 가치와 생명력은 점차 꺼져 갔겠지.
곧 다가오는 혹독한 겨울을 대비하는 방법을 몰라
황량한 겨울산에 오도카니 서서 매서운 북풍에 시달리며
눈이 선사하는 무거운 공포감에 짓눌려
결국 부러지고 말겠지. 차마 부러질 뻔 했지. 다행히 부러지진 않았지.
다시 돋아난 희망이라는 관념이,
다시 찾아온 꿈이라는 구체적인 감각이,
너에게 매인 향락의 수갑을 풀고
널 어두운 현실에서, 차디찬 겨울에서 꺼내줬어.
이제 볕뉘에 몸을 뉘이라고 어깨를 다독이면서.
위올라잇 We All 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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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되겠다며 푸른 빛 감도는 구름을 쫓아다녔던 것 기억나?
현실의 끈적한 그림자에 결박 당해 꿈을 잊고 산 지 어언 24년이나 흘렀어.
매 해마다 꿈을 속여 온 것이나 다름없으니 넌 사기 전과 24범의 중범죄자지.
독살스러운 현실이 만들어 놓은 음침한 감옥에서 지내보니 어땠어?
공허하고 깊은 늦가을의 언저리
낙엽과 작별한 메마른 나뭇가지처럼
존재로서의 가치와 생명력은 점차 꺼져 갔겠지.
곧 다가오는 혹독한 겨울을 대비하는 방법을 몰라
황량한 겨울산에 오도카니 서서 매서운 북풍에 시달리며
눈이 선사하는 무거운 공포감에 짓눌려
결국 부러지고 말겠지. 차마 부러질 뻔 했지. 다행히 부러지진 않았지.
다시 돋아난 희망이라는 관념이,
다시 찾아온 꿈이라는 구체적인 감각이,
너에게 매인 향락의 수갑을 풀고
널 어두운 현실에서, 차디찬 겨울에서 꺼내줬어.
이제 볕뉘에 몸을 뉘이라고 어깨를 다독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