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창작 글쓰기 공간

작가의 글쓰기 공간. 하루 100자 글쓰기, 하루 한 문장 쓰기로 함께 영감을 나누며 창작의 여정을 함께해요.   :)

오늘의 100자너와 내가 보는 편지

사실 그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잘 몰랐을거야

너도 알지? 너도 잘 알거라고 난 믿어.

언제까지나 잘 하고 있었다고 착각했던 나는 어느새 착각에 무너지고, 다시 일어났더라?

너도 지금 보고 있니?

과거에 나를 본다면 말 좀 전해줄래?

보고 싶다고 말이야.

지금의 나에게는 

보고 싶었다고 말이야.

미래의 나에게는

그립다고 말이야.


-소소한 공모전-

이 글은 

글의 주인은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아무도 볼수없는 물에 비춰보며 생각을 합니다.

그 물에는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보여주는데,  그 물에 본 사람마다 자아를 잃게 된 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글의 주인 마저도 자아를 잃는 재앙을 겪게 됩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글의 주인은 물에 대한 재앙을 겪길 손 꼽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글의 주인은 그 재앙을 위해 바랬던 것을 글을 쓰며 후회 했습니다.

글의 주인은 여태 자신이 착각하고, 절망하고, 마지막으로 이룬것들의 모든 순간을 떠올리면서. 

다시는 알지 못할 나의 자아에게 작별의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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