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 이야기를 틔우는 곳 🌿

오늘의 창작 글쓰기 공간

작가의 글쓰기 공간. 하루 100자 글쓰기, 하루 한 문장 쓰기로 함께 영감을 나누며 창작의 여정을 함께해요.   :)

오늘의 100자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말은 어딘가 모르게 벽이 있다.

각 자의 남다른 상처와 힘듦이 

존재했던 우리는 '감사' 라는 

이 말이 어색할 정도로 무시했다


훗날 사회에 나가니

"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마음이 아닌 입에서 시작되었다

그렇게 학교를, 직장을, 결혼을 

이어갔고 살아갔다


우리는 정말 매정했을까?

긍정적이지 않았던 삶과 환경은 

이 말에 벽을 만들었던 것 같다

새로운 가족이 생기면서

 “감사합니다"는 다시 정의되었다


아직도 감사하는 마음이 알쏭달쏭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데 

나에게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나는 매우 어색하고 부끄럽다. 아니 무섭다.

말과 마음의 일치를 나는 오늘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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