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 이야기를 틔우는 곳 🌿

오늘의 창작 글쓰기 공간

작가의 글쓰기 공간. 하루 100자 글쓰기, 하루 한 문장 쓰기로 함께 영감을 나누며 창작의 여정을 함께해요.   :)

하얗다

온 세상은 희어졌고 희어지다 못해 횟빛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름다움이였다.

하얀 빛나는 반짝이는


희지 않은 것은 어둠이 된다.

무채색의 향연

푸르던 산은

검은 색이 되었다.

상아빛 아파트는 횟빛이 되었다.


창백함

눈이 오고 나서

세상은 빛이 되었다.

눈이 가고 나서

그의 세상은 무채색이 되었다.


그는 푸름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는 푸름을 보지 못한다

그녀는 그에게 눈이였다.


아주 창백하다

회끼 도는 얼굴 

생명력이라고는 눈을 씻고도 찾을 수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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