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 이야기를 틔우는 곳 🌿

오늘의 창작 글쓰기 공간

작가의 글쓰기 공간. 하루 100자 글쓰기, 하루 한 문장 쓰기로 함께 영감을 나누며 창작의 여정을 함께해요.   :)

오늘의 100자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성인의 된 딸과 성인인 나.

그리고 나보다도 더 성인인 나의 엄마.

아직 철이 덜든 딸과 철이 들었어도 50년전에 들었을 나의 엄마 사이에서 나는 내 나이의 평균을 계산해 보았다.

평균값이 지금 내 나이와 거의 맞아 떨어진다.

나는 내 나이에 맞게 철도 들었을까?


나는 오늘도 그들의 눈치를 보며 수발을 들어주었다.

나를 챙겨주기를 바라기에 그들의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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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내가 어른이 맞는지, 주변에 누가 어른이 있는지 찾아보게 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더니 내 주변의 사람들의 마음은 지금 몇 살에 머물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곤 한다.

마음의 나이도 숫자로 나타낼 수는 없을까?

그럴 수 있다면 그들을 이해하기 수월해질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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