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 이야기를 틔우는 곳 🌿

오늘의 창작 글쓰기 공간

작가의 글쓰기 공간. 하루 100자 글쓰기, 하루 한 문장 쓰기로 함께 영감을 나누며 창작의 여정을 함께해요.   :)

오늘의 100자벽 너머의 봄

벽 너머의 세상은 없다며

막연히 서 있는 너


봄은 온다고

여기는 봄이 왔다고


벽이 전부인 줄 아는 너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다


먼 훗날, 어쩌면 가까이

벽을 다시 마주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봄은 또 온다고


영영 빛을 잃은 게 아니라

잠시 가려진 것뿐이라고





세부 주제:

① 과거의 ‘나’와 대화


의도 :

어둠에 익숙해진 나에게 미래의 내가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눈앞의 세상이 전부인 줄만 알고 거듭되는 실패로 희망을 잃은 나에게 추운 겨울 뒤 언제나 따스한 봄이 오듯이 어둠이 있으면 반드시 밝은 날도 온다고 계절에 빗대어 다시 한번 일어날 용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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