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이' vs '장이'
쓸 때마다 헷갈리지 않나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1. 네이버 지식백과 내용입니다.
~쟁이
- '나쁜 버릇이나 독특한 습관, 행동 따위'를 가리킬 때 쓰는 말이에요. 흔히 말하는 '겁쟁이', '미련쟁이', '허풍쟁이', '고집쟁이' 따위가 여기에 속하지요.
- 동식물을 가리킬 때도 쓰여요. 덩굴 식물인 '담쟁이', 곤충인 '소금쟁이'가 그 예지요.
~장이
- '어떠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에요. 특히 손으로 물건을 만들거나 수리하는 사람을 가리킬 때 '~장이'라는 말을 쓰지요.
- 대장장이, 도배장이, 옹기장이, 미장이, 간판장이, 석수장이, 땜장이 등
2.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내용입니다.
-쟁이
(일부 명사 뒤에 붙어))
(1) '그것이 나타내는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시) 겁쟁이, 고집쟁이, 떼쟁이
(2) ‘그것과 관련된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그런 사람을 낮잡아 이를 때 쓴다.
- 관상쟁이, 그림쟁이, 이발쟁이
-장이
(일부 명사 뒤에 붙어))
(1)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간판장이, 땜장이, 양복장이
표준국어 대사전은 '-쟁이'의 설명에 대해 '직업으로 하는 사람'의 의미를 추가로 설명하고 있네요.
위의 내용을 보면 '직업으로 하는 사람'과 '기술을 가진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관련 내용을 국립국어원에서 찾아보면,
'바느질쟁이'와 '바느질장이' 중 바른 표현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있습니다.
따로 규정된 바가 없고, 상황과 맥락, 화자의 언어 습관이나 의도 등에 따라 다르게 쓰일 수 있어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쟁이'가 결합한 경우 그 대상을 조금 낮잡는 어감을 지니는 경우가 많음을 참고해 보실 수 있을 듯합니다.
아! 그렇군요. 💡🧐
출처/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국어원 국어대사전/온라인가나다
#작가 #작법 #맞춤법
#쟁이 #장이 #쟁이장이 #장이쟁이
쟁이' vs '장이'
쓸 때마다 헷갈리지 않나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1. 네이버 지식백과 내용입니다.
~쟁이
- '나쁜 버릇이나 독특한 습관, 행동 따위'를 가리킬 때 쓰는 말이에요. 흔히 말하는 '겁쟁이', '미련쟁이', '허풍쟁이', '고집쟁이' 따위가 여기에 속하지요.
- 동식물을 가리킬 때도 쓰여요. 덩굴 식물인 '담쟁이', 곤충인 '소금쟁이'가 그 예지요.
~장이
- '어떠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에요. 특히 손으로 물건을 만들거나 수리하는 사람을 가리킬 때 '~장이'라는 말을 쓰지요.
- 대장장이, 도배장이, 옹기장이, 미장이, 간판장이, 석수장이, 땜장이 등
2.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내용입니다.
-쟁이
(일부 명사 뒤에 붙어))
(1) '그것이 나타내는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시) 겁쟁이, 고집쟁이, 떼쟁이
(2) ‘그것과 관련된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그런 사람을 낮잡아 이를 때 쓴다.
- 관상쟁이, 그림쟁이, 이발쟁이
-장이
(일부 명사 뒤에 붙어))
(1)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간판장이, 땜장이, 양복장이
표준국어 대사전은 '-쟁이'의 설명에 대해 '직업으로 하는 사람'의 의미를 추가로 설명하고 있네요.
위의 내용을 보면 '직업으로 하는 사람'과 '기술을 가진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관련 내용을 국립국어원에서 찾아보면,
'바느질쟁이'와 '바느질장이' 중 바른 표현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
출처/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국어원 국어대사전/온라인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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